부사관과, 군에 관심 없는 사람이 들었을 때는
장교의 학사, 학군처럼 정규 루트로 진입하는 대학으로
착각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
부사관과를 졸업한다고 해서 임관, 장기, 경력 인정
어느 것 하나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
차라리 고등학교 때 미리 공부하고 바로 합격하는 게 좋다
과 또한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군사학, 무기학, 화생방 등
실질적으로 군 입대 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있고
부사관 훈련소 후 특기학교 과정을 통해 현역 교관이
알려주는 내용을 듣고 자대에 배치되는 게
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
차라리 독자가 고등학생 미만이라면
부사관의 꿈을 위한 베스트 루트는
1.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
https://www.airforce.mil.kr/user/indexMain.action?siteId=kokyo
항공과학고등학교
www.airforce.mil.kr
2. 학군 부사관 후보생
3. 부사관 후보생
이 3가지 방법밖에 없다
누군가는 "인맥을 만들 수 있다!"라고 하지만
결론적으로 민간부사관은 3년 차 후 진행하는
장기선발에 선발되어야 군 복무 유지가 가능하고
복무하는 부대의 주임원사와 장교들과 친해져
장기복무 점수를 맞추는 게 더 중요하다
실질적인 군 인맥은 복무하면서 만나게 되는
같은 특기의 선/후임, 같은 대대의 복무인원이지
2년 동안 대학에서의 선/후배 혹은 동기가
30년 이상 지속될 군생활에서 몇 번이나 마주치고
또 얼마나 힘이 될지는 모르겠다
또한 장기복무 실패 시 차이는 더 벌어진다
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입대 : 24살 전역
*공기업, 대기업 고졸전형 지원 가능
*자신이 원하는 과에 맞춰 야간대학, 학점은행제
*군에 미련이 남을 시 학사장교 or 군무원 가능
부사관과 22살 졸업 후 입대 기준
*지잡 부사관과 졸업 후 입대 : 26살 전역
*공기업, 대기업 고졸전형 지원 불가
*학점은행제, 야간대학 졸업 시 등록금 중복
*과 또한 군사학이기에 민간에서 활용 불가
자신이 정말로 부사관을 가고 싶다면
위 3가지 중 하나를 택하고
차라리 조언자가 필요하면 주변 부사관 전역자
혹은 실제 부대 근처에 가서 질문이라도 해보는
노력을 하는 게 시간을 아끼는 지름길일 것이다
실제로 공군 부사관 면접장소에서 만난
부사관 대학 출신들은 1학년 입학 후
휴학 or자퇴 후 바로 합격하거나
졸업 후 대학 동기들과 함께 시험을 봤는데
대학 다닌 걸 후회하는 사람이 많았다
중, 고등학생들 중
부사관과를 고민하는 학생은
홍보물에 보이는 멋진 정복 모습이나
꼭 필요해 보이는 학습 과정일탠데
모두 부사관에 합격하면
국가에서 해주는 과정이기 때문에
돈들이고 고생하지 말도록 하자.
만약 이 글을 보고 바로 민간부사관 지원에
합격한다면 밑에 글도 참고해보자
2021.12.05 - [etc.] - 공군 부사관 23x기 면접 후기 및 팁 글
공군 부사관 23x기 면접 후기 및 팁 글
내가 볼 당시에는 비행단(수원, 청주, 광주 등...) 면회실 쪽에서 면접을 진행했었다 면접 지역과 시간은 알려주니 필기 합격 후 일정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근처에 헌병과 초소가 보여서 알아볼
formf.tistory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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