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체 글6 공군 전문하사, 부사관 장기복무 개인생각 처음 부사관이든 장교든 훈련소를 마치고 나면 뽕맛? 열정? 에 빠지게 된다 특히 사회생활을 안 하고 들어온 대학생, 고등학교 재/졸업자들은 더한다 2021.12.05 - [etc.] - 공군 부사관 23x기 면접 후기 및 팁 글 공군 부사관 23x기 면접 후기 및 팁 글 내가 볼 당시에는 비행단(수원, 청주, 광주 등...) 면회실 쪽에서 면접을 진행했었다 면접 지역과 시간은 알려주니 필기 합격 후 일정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근처에 헌병과 초소가 보여서 알아볼 formf.tistory.com 훈련소를 수료하고 동기들과 1년 정도는 장기 하니... 마니... 점수는 어떻게 쌓았니... 뭐 준비하니... 하지만 결국 장기가 결정될 시기에는 모두 초심을 잃어버리고 개판이 된다 그렇기에 차라리 부사관을 고민 중.. 2021. 12. 14. 타우린 복용 후기, 일반인 20대 나이치고 걱정이 많아서 영양제를 챙겨 먹는 편인데 7~8종(비타민, 타우린, L-아르기닌, 오메가3, 마그네슘 등) 이것저것 복용을 해본결과 효과가 나타나는 영양제 중 하나가 타우린이다 타우린을 먹게 된 이유에 대해서 말하자면 에너지 드링크를 피곤할 때나 운동 중에 마시면서 치아상태가 안 좋아지는 느낌이 들어 끊으려는 와중 주 영양성분 중 하나가 바로 타우린이었다 다른 영양제는 특정한 시간에 꾸준히 먹는 편이지만 타우린이나 BCAA와 같은 영양제는 운동이나 가끔 피곤할 때 한 번씩 더 먹게 되는데 밤에 무리를 해서 작업을 하거나 눈이 피로할 때 아 이래서 영양제 먹는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'nutricost' 구매한 이유가 타 영양제들에 비해 국내 제품에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일부 나온 제품들도 .. 2021. 12. 14. 10월_기형도 더보기 10월_기형도 흩어진 그림자들, 모두 한곳으로 모이는 그 어두운 정오의 숲속으로 이따금 나는 한 개 짧은 그림자가 되어 천천히 걸어 들어간다 쉽게 조용해지는 나의 빈 손바닥 위에 가을은 둥글고 단단한 공기를 쥐어줄 뿐 그리고 나는 잠깐 동안 그것을 만져볼 뿐이다 나무들은 언제나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작은 이파리들을 떨구지만 나의 희망은 이미 그런 종류의 것이 아니었다 너무 어두워지면 모든 추억들은 갑자기 거칠어진다 내 뒤에 있는 캄캄하고 필연적인 힘들에 쫓기며 나는 내 침묵의 심지를 조금 낮춘다 공중의 나뭇잎 수효만큼 검은 옷을 입은 햇빛들 속에서 나는 곰곰이 내 어두움을 생각한다, 어디선가 길다란 연기들이 날아와 희미한 언덕을 만든다, 빠짐없이 되살아나는 내 젊은 날의 저녁들 때문이다 한때 절망이.. 2021. 12. 14. 부사관과에 대한 주관적인 부정적 견해 부사관과, 군에 관심 없는 사람이 들었을 때는 장교의 학사, 학군처럼 정규 루트로 진입하는 대학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부사관과를 졸업한다고 해서 임관, 장기, 경력 인정 어느 것 하나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고등학교 때 미리 공부하고 바로 합격하는 게 좋다 과 또한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군사학, 무기학, 화생방 등 실질적으로 군 입대 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한정되어있고 부사관 훈련소 후 특기학교 과정을 통해 현역 교관이 알려주는 내용을 듣고 자대에 배치되는 게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독자가 고등학생 미만이라면 부사관의 꿈을 위한 베스트 루트는 1.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 https://www.airforce.mil.kr/user/indexMain.action?siteId=kok.. 2021. 12. 5. 이전 1 2 다음